NFL, 브라질 세 번째 시즌은 리우에서…레이븐스·카우보이스 맞대결
NFL의 브라질 경기가 상파울루를 떠나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으로 옮겨 열린다. 레이븐스와 카우보이스가 각각 1승1패로 만나는 이번 경기는 3주차 일요일에 배치됐다. 개최 방식의 변화와 초기 팀 기록, 한국시간 환산을 구분해 정리했다.

NFL이 브라질에서 세 번째 시즌을 맞지만 이번 무대는 처음이다. 볼티모어 레이븐스와 댈러스 카우보이스는 9월 27일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만난다. NFL이 25일 공개한 공식 프리뷰는 이번 경기를 리우에서 열리는 첫 정규시즌 경기로 소개했다. NFL은 마라카낭의 수용 규모를 7만3000명 조금 넘는 수준으로 소개했다. 지난 두 차례 브라질 경기가 열린 상파울루에서 개최 도시가 바뀌었다.
일정도 달라졌다. 2024년과 2025년 브라질 경기는 정규시즌 첫 주 금요일에 열렸지만 올해는 3주차 일요일에 배치됐다. 미국 동부시간 오후 4시25분 시작으로, 한국시간은 28일 오전 5시25분이다. 미국 동부의 서머타임과 한국의 시차를 적용하면 날짜가 바뀐다. 미국의 일요일 경기라는 안내를 한국 일요일 저녁으로 받아들이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
양 팀은 각각 1승1패로 브라질에 도착했다. 레이븐스는 첫 경기에서 인디애나폴리스를 이긴 뒤 뉴올리언스에 졌고, 카우보이스는 뉴욕 자이언츠에 패한 다음 워싱턴을 이겼다. 같은 승패라도 앞선 두 경기의 흐름은 반대다. NFL은 볼티모어에는 세 번째 해외 경기, 댈러스에는 두 번째 국제 경기라고 설명했다.
주요 관전 대상은 볼티모어의 지상 공격이다. 프리뷰에 따르면 데릭 헨리는 첫 두 경기에서 러싱 212야드와 터치다운 네 개를 기록했다. 댈러스는 같은 기간 경기당 러싱 허용 173.5야드로 리그 30위였다. 이는 서로 다른 두 경기씩에서 나온 초기 기록이다. 상대와 경기 상황이 다르므로 이 수치만으로 이번 경기의 전진 거리나 승자를 계산할 수는 없다.
리우 경기의 미국 중계 안내에는 CBS와 파라마운트플러스, NFL플러스가 제시돼 있다. 그러나 미국 내 중계권과 서비스 조건이 한국에서도 그대로 적용된다는 뜻은 아니다. 한국 독자는 자신의 지역에서 제공되는 중계와 이용 조건을 따로 확인해야 한다. 이번 발표로 확정된 것은 개최지와 일정, 경기 전 성적이며 실제 결과는 종료 후 공식 기록으로 확인할 수 있다.
프리즘코리아 편집국 > 서지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