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8 프로 가변 조리개, 자동 촬영에 수동 선택지를 더했다
아이폰 18 프로의 새 카메라는 조리개를 움직이는 여섯 개 날과 수동 제어 기능을 갖췄다고 애플이 밝혔다. 촬영자는 셔터 속도·화이트밸런스·히스토그램도 활용할 수 있다. 기능의 존재와 실제 사진 품질은 구분해야 하며 제조사의 예시가 모든 촬영 조건의 결과를 보장하지는 않는다.

아이폰 18 프로의 카메라 변화는 화소 수뿐 아니라 빛을 받아들이는 조리개를 조절하는 방식에 있다. 애플은 9월 9일 공식 발표에서 4800만 화소 퓨전 메인 카메라에 가변 조리개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여섯 개의 날을 움직여 장면의 빛과 피사계 심도에 맞게 개방 정도를 바꾸는 구조다. 회사는 새 센서와 촬영 장면의 조명에 맞춰 조리개를 자동으로 바꾼다고 설명한다.
회사는 어두운 장면에서 조리개를 넓히고 단체 사진에서는 좁혀 뒤쪽 인물까지 선명하게 담는 용도를 제시했다. 공개한 예시에는 저조도 촬영의 f/1.48과 여러 사람을 담는 f/4 설정 등이 등장한다. 이는 제조사가 설명한 촬영 의도와 예시이며, 해당 수치만으로 모든 장면에서 같은 품질이 나온다고 결론 내릴 수는 없다.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항목도 늘었다. 기본 카메라 앱은 네 가지 조리개 설정을 수동으로 고를 수 있고, 개발자에게는 앱에서 조리개 범위를 제어하는 인터페이스가 제공된다고 발표문은 설명한다. 자동 조절과 수동 선택은 목적이 다른 기능이므로 촬영자가 원하는 표현에 따라 구분해 이해할 필요가 있다.
새 프로 컨트롤은 조리개 외에 셔터 속도와 화이트밸런스를 직접 조절하고 히스토그램으로 장면의 노출 수준을 확인하는 기능을 소개한다. 사진 스타일에는 질감과 입자 표현을 바꾸는 항목이 추가됐다. 발표 각주는 이 새 조절 항목의 적용 사진을 아이폰 18 프로 모델과 아이폰 듀오의 지정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으로 한정한다. 모든 기존 사진에서 같은 편집이 가능하다는 설명은 아니다.
영상에서는 초당 최대 60프레임으로 촬영한 영상에 촬영 후 시네마틱 효과를 적용하고 타임랩스를 4K·돌비 비전 HDR로 기록하는 기능을 내세웠다. 오디오 믹스에는 음악을 분리하는 기능도 소개됐다. 이들 기능을 비교할 때는 사진의 조리개, 촬영 후 영상 처리, 소리 편집을 서로 다른 단계로 읽는 것이 정확하다. 본 기사는 애플의 공개 기능 설명을 확인한 것으로 실제 촬영 시험이나 다른 기기와의 화질 비교 결과는 아니다.
프리즘코리아 편집국 > 윤서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