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T-6 아스트라, 긴 문서 처리 한도와 실제 비용은 따로 봐야
입력 27만2000토큰 초과 시 요청 전체 요율이 달라지고, 도구 호출에는 Responses API가 필요하다.
GPT-6 아스트라를 업무에 도입할 때는 처리 가능한 문서 분량과 실제 사용료를 따로 계산해야 한다. 9월 26일 확인한 OpenAI 공식 모델 문서는 컨텍스트 한도를 105만 토큰, 최대 출력을 12만8000토큰으로 제시한다. 토큰은 문자를 처리하는 단위이므로 이 수치를 한국어 글자 수와 그대로 동일시할 수는 없다.
기본 요금은 입력 100만 토큰당 10달러, 출력 100만 토큰당 50달러다. 다만 입력이 27만2000토큰을 넘으면 해당 요청 전체의 입력·캐시 요율은 두 배, 출력 요율은 1.5배가 된다. 긴 자료를 한 번에 넣을 수 있다는 사양만 보고 기본 단가를 적용하면 예상 비용이 달라질 수 있다.
연동 방식도 점검 대상이다. 공식 이전 가이드는 아스트라가 Chat Completions를 지원하더라도 도구 호출에는 Responses API가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추론 강도에서 none은 지원하지 않으며, 기존에 이 값을 쓰던 경우 low를 사용하도록 안내한다. 모델 이름만 바꾸는 작업과 실제 업무 흐름의 이전은 구분해야 한다.
이 수치와 조건은 공급자가 공개한 문서에 근거하며 본지가 실시한 성능 시험 결과는 아니다. 한국어 문서 처리에 적용하려면 대표 업무로 정확도와 요청 크기를 확인하고, 도구 사용에 드는 별도 비용까지 함께 살펴야 한다.
프리즘코리아 편집국 > 한민서



